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원 현대건설/2015-16 시즌 (문단 편집) === 3라운드 === 12월 5일 수원 기업은행전 - 3-0 승('''25-22'''/'''25-15'''/'''25-1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18424&date=20151205&page=3|경기 기사]] 지면 작년 2라운드 맞대결의 리버스 버전이자 [[김상진(1977)|아기 호랑이]]의 기일마다 지는 [[KIA 타이거즈/2014년/6월/10일|KIA 타이거즈]][* 참고로 2008년 이후 다 지고 있다.]의 여배 버전이다. 제발 [[삼성 라이온즈|얘네]]처럼 [[장효조|레전드 기일]]엔 이겨주기를... 11일을 쉬고 기은과의 일전이면서 이후 12일간 5경기라는 대단히 골 아픈 일정의 시작이다.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경기 감각의 부재를 과연 얼마나 극복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참고로 만만치 않게 오래 쉬었던 GS도 11/30일 화성 기은전에서 완벽하게 3-0으로 원사이드로 지면서 불안감은 커지고 기은의 기를 완벽하게 살려준 상황이다. --주유소 니네는 딴 팀 상대로도 우리 상대 할 때처럼 경기하는 게 어렵냐?-- 상기한대로 흥국-도공 2연전이 최악의 시나리오인 도공의 무승점 전패로 끝나면서 2위 흥국과의 승점차가 1점으로 줄어든 상황이다. 그러므로 명분, 실질적으로도 지면 안 될 상황. 1세트만 정상이었지만 2세트부터 기업은행이 공격 수비 거하게 삽질하며 알아서 자멸했는데 3세트는 25:13 15점도 내지 못한채 자멸했다. 거기다 한 경기에 무려 2번이나 포지션 폴트까지 저지르는 추태를 기은이 저질렀다. --이 쯤 되면 정신줄 제대로 놨죠.-- 그러면서 2년 연속 전임 황현주 감독의 기일 이후 경기에서 다 이기는 기록과 3세트 막판 양효진 제외한 선발선수들을 다 빼고 닭장 대방출을 시전하고 그 닭장 유망주 고유민에게 후위공격을 허용한 것은 덤. --작년 이맘 때엔 폴리에게 트리플 크라운 얻어 맞아 털리고 저번 맞대결서는 9블로킹의 김세영에 털려요, 이번엔 만날 까이는 염혜선에게 털리냐--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3698&date=20151205&page=3|말 안해도 사실 지면 안 되는 경기인 건 안다]]-- 기은이 맞대결에서 처절하게 털렸기에 김희진, 박정아를 동시에 센터로 써서 분리[* 포지션 상관 없이 마구잡이로 배치시 정대영처럼 수비되는 센터가 아닌 이상 수비에 전혀 가담안하는 센터가 전부 후위에 있는게 너무 비효율적이기 때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issue&mod=read&issue_id=678&issue_item_id=10879&office_id=352&article_id=0000000073|관련자료]]]해버리고 서브 폭격을 견디기 위해 윙리시버로 기용하는 전새얀과 채선아를 동시 선발 출전시켜 3인 리시브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지만, 맥마혼 14점, 박정아 10점은 그렇다 쳐도--공성률도 40%가 안된건 모른 척하자--, 김희진이 워낙 잦은 포지션 변경으로 인해 감이 떨어졌나 고작 '''3득점, 공성률 12.5%'''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내면서 기은의 편대를 꺾어버리고 자신의 편대는 사수(에밀리 16점, 황연주 13점, 양효진 11점에 전원 40% 이상의 공성률 달성.)하면서 공득(48-28)에서 압도적으로 밀어버린 것이 승리의 요인. 승점 행진은 11경기 연속으로 이어지며 1점 차로 추격한 흥국을 닭 쫓던 개로 만들어버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696738&date=20151205&page=2|가가멜 왈]] --이성희랑 비교될 정도면 이건 문제가 심각한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18429&date=20151205&page=1|양감 왈]] 덤으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50933&date=20151205&page=1|갓밀리 인터뷰]] 12월 9일 김천 도로공사전 - 2-3 패('''23-25'''/25-16/'''22-25'''/25-22/15-12)[[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3766|경기 기사]] 지난 1, 2라운드와 달리 박종익 대행체제로 각성한 도로공사와의 경기이므로 뻘짓은 사절! 일단 6일 김천 GS전 결과를 일단 보고 판단하는 게 나은데, 3-2로 이기면서 도공이 기세가 오른 점은 악재지만, 이 경기 5세트 마지막 작전 타임 때 이효희--라고 쓰고 [[타어강]] 빨로 MVP 가져간 년--의 박종익 대행을 무시하는 모습으로 갤러리에서 도마 위에 오른 것은 호재. --페이크였다-- 게다가 기은전 이후 흥국은 이재영이 부상으로 실려나갔음에도 인삼을 3-1로 이기면서 승점차는 여전히 한 점이다.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한 상황. 1,3 세트는 바라던 대로 갔지만, 2,4세트에서는 김미연으로 시크라, 김미연, 황민경에게 실컷 뚜드려 맞는데 비해 반격은 솜털이죠, 공성률이 대폭 떨어지며 내주었다. 그나마 풀세트 패전으로 2점차로 벌리고 승점 취득 행진 유지하는거에 위안을 삼아야 할 듯. --박미희 : 씨익-- --니네 다음경기 누적 전적 3-23인 기은전인데? 문제는 그 3승 중 2승이 화성 원정이다.-- 덤으로 4세트 막판 이다영의 발목 꺾이는 부상은 둥이빠들을 멘붕으로 몰고 갔다. 이게 문제인 게, 지난시즌 막판의 상황이 대표 예시인데, 염혜선의 과학 본능(일명 '''염붕''') 발동시 대처 수단이 사라지고 한유미를 원포인트 블로커로 활용하는 것으로 강제적인 제약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아니더라도 염혜선 원포인트 블로커로 제 3센터인 정다은과 김선희, 혹은 윙인 고유민(고교시절엔 아무 포지션이나 다 굴렀기에 가능하다)으로 막기에는 많이 모자라고... --차라리 황연주 삽질하는 꼴 보면 [[임동규(배구)|임동규]][* 노재욱의 부상으로 인해 [[이승원(배구선수)|이승원]] 혼자 세팅을 할 때 백업으로 활용했다. 그리고 공격수가 세터로 전환해 뛴 경우는 [[황동일]]과 [[이영주(배구)|이영주]]도 있다. ~~문제는 전자는 환장할 공격본능, 후자는 초창기 선수라 좀...~~]처럼 백업 세터로 쓰던가-- 5세트에 0-0서 정대영의 공격은 터치 아웃인데 아웃--박종익 대행은 숙소 가서 베테랑들에게 된통 조인트 먹겠다--으로, 3-3에서 양효진의 서브가 아웃인데 인으로 판독(이 경기 판독관은 전전임 도공 감독인 어창선인데도...)이 나는 초대형 호재를 탔음에도 11-10에서 공성률이 이 날 삽질한 황연주보다 떨어지는 에밀리에게 집중 토스를 했다가 공격범실 두 개에 블로킹 점수 헌납으로 11-13으로 역전당한 상황에서 어창선이 시크라의 사이드 볼을 보상 판정[* 사이드캠은 인, 후위캠은 각도 상 안 보였고, 경기장 상부 캠은 애매하게 보이는데 아웃이다.]을 하며 연승이 5에서 멈추었다. 양효진이 무려 32점을 뽑고 에밀리가 19점(근데 공성률이 31%), 황연주가 14점을 뽑았지만, 서브(득점서 4-7은 둘째쳐도 서브범실이 10-7로 더 많았다. 즉, 서브 효율이 꽝이었다는 거.)와 블로킹(6-10)이라는 최대 강점에서 열세를 보인 게 패전의 요인. 범실에서는 흥국전과 마찬가지로 돌아온 범실건설모드(23-20). 이 경기를 보면 왜 흥국전에서 고전하고 패만 얻었는지 알 수 있다. 1. '''세터가 기막히게 운영과 토스를 뿌려댄다.''' --조송화가 그런 선수긴 할까?-- 2. 방어 후 반격이 가능한 '''확실한 윙'''이 있다. 3. '''부 공격 옵션들'''이 앵앵거리며 블로킹을 피하게 만든다. 4. 그러면서 자폭한다. 요 세가지가 만족시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1번은 이효희가 미친 토스워크를 보여줬고, 2번의 경우 에밀리가 수비에 비해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점, 황연주는 클러치 능력이 떨어지고, 양효진은 후위시 활용이 안되는게 문제인데 비해 시크라는 전임 니콜이 빙의된 듯이 무려 38점을 코트에 꽂아넣었다. 3번의 경우 이 날 황민경(10점), 김미연(18점), 정대영(14점)이 다 두 자릿수 득점을 뽑아냈다. 이러니 시크라만 막기에도 바쁜데 여기도 신경써야 하니 질 수 밖에. 4번은 상기한대로 서브가 안되고 이날 패인으로 꼽을 정도로 정미선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3768&date=20151209&page=3|리시브가 헤롱]]되면서 범실이 속출했다. 즉, '''상대가 잔공격으로 블로킹 감을 흐뜨러뜨리고, 자신들의 공격수들이 감을 유지한채 최악의 포메이션인 정미선, 염혜선, 김세영 전위라는 상황에서 대량 실점(2세트 한정)을 하거나, 범실이 속출할 때 날개쪽의 반격을 수비로 막고 해결력 빵빵한 공격수가 날아다닌다면 작살난다'''는 소리. 외국인 선수의 공격 코스를 훤히 보고 대처 가능한 선수와 상대 부 공격 옵션의 공격을 막아줄 선수, 아니면 맞불화력으로 아작낼 선수 중에서 적어도 하나의 경우를 만족하는 선수가 경기마다 절실한 상황. --세가지 다 만족하면 그게 [[김연경]]이니 기대는 말자-- 다음 인삼공사전에서 반등을 위해 무조건 3점을 확보하고 이후 기름, 흥국전에서 감각을 무기 삼아 3연승을 해야할 듯하다. 여담으로 이 경기 전 올스타 투표결과가 나왔는데 양효진이 또 득표 1위를 차지하며 3시즌 연속 득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인 황연주와 이다영, 양철호 감독과 더불어 최종명단에 에밀리가 추천으로 나가게 된 것은 덤.--그럼 뭐하냐고... 경기는 졌는데-- --이다영 부상이니까 빨랑 염혜선으로 바꾸자-- 12월 12일 수원 인삼공사전 - 3-0 승('''25-21'''/{{{+2 39-37}}}/'''25-17''')[[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553592&date=20151212&page=3|경기 기사]] 이 경기에서는 이전 두 경기 결과가 좋다면 체력 배분과 부상폭탄 제어를 위해서 고유민, 정다은, 박혜미 등 경쟁에서 밀려버려서 출전 빈도가 적은 선수들이 코트에서 뛰는 것을 실컷 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도공전 패전과 향후 일정도 감안 시, 병문졸속 미도교지구(병사에서 미숙하더라도 일찍 끝내라는 말은 있지만, 질질 끌어 성공했다는 말은 없다)라는 손자병법의 격언처럼 이 경기를 빨리 승리로 매조지하면서 도공전 패전 후유증을 떨쳐 내고 반등해야 상황. --진다면 리그는 혼전의 [[헬게이트]]가 열리고, 커뮤니티는 토토드립 터지고-- 한마디로 고유민이 안 미쳤다면 졌다면 양효진의 3500득점 달성 축하도 퇴색되고 흥국이 웃는 상황이, 만일 이겼어도 내상이 컸을 경기였다. 2세트가 가장 압권인 경기였다. 황연주가 거하게 국밥을 말고 헤일리가 미친듯이 날뛰는 불안한 상황에 에밀리의 공격이 폭발하고 고유민이 듀스를 마무리하는 2연속 공격 득점으로 이겼다. --어우, 진짜 죽는줄 알았다 ㅠ-- --영택 수코 : 난 한 세트 56점 경기 당시 현역[* 현역인 건 맞는데 이 경기에서는 교체출전도 안했다]이었거든? 출전은 못했지만 그 때 난 어땠겠니?-- 기세를 몰아 3세트는 초반에 황연주가 국밥 마는걸 멈추고 상을 뒤엎어 버리면서 두번째 테크니컬 타임 이후에는 닭장 대방출을 하는 여유를 보이며 인삼전 3전전승에 무실세트 승으로 끝. 지난경기 발목 부상으로 우려했던 이다영의 공백으로 염혜선 멘붕과 전위시 어떻게 메우느냐가 관건이었지만 별 탈이 없어 출전을 했다. --근데 둥이한테 쏟는 관심만큼 딴 선수들(특히 헤일리랑 김해란) 신경쓰자-- 그러나 후반에 수비 도중 정미선이 심판대에 얼굴을 부딪치는 부상을 입었다. 충돌과 함께 심판대가 움직이며 주심이던 강주희 심판도 놀랄 정도로 충돌했는데... 양철호 감독이 작전타임으로 끊었음에도 본인이 괜찮다며 경기를 계속 뛰었고 끝난 직후 바로 병원으로 검사 받으로 갔도 본인이 SNS에서 괜찮다고 말해 일단 부상 결장 우려는 없다. 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큰 부상이 발생했다면 안 그래도 작년 컵 대회 도중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한 시즌 날려먹은 것도 모자라 [[강동우|신인때 수비도중 펜스와 충돌하며 발목 골절로 선수 커리어 완전히 꼬인 선수]]처럼 커리어 자체가 꼬일 뻔한 위험한 부상이고 농구나 축구처럼 얼굴에 마스크 쓰고 출전하는 것도 어려워 경기 자체를 결장하게 되면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도 있었다. 총평을 하자면, 결과는 싱거웠지만 실상은 지옥을 맛본 경기. 오히려 3세트 후반까지 고유민으로 한유미 기용을 아끼고 이겨서 GS, 흥국전에서 옵션 하나를 노출하지 않은 게 유일한 소득이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5년 전 이영택 수코 현역시절 팀의 모기업서 후원한 대회]]당시 [[김정우|16강전 4차 재경기를 뚫고 격납고에서 기적을 만든 선수]]처럼 이 날 경기 경험을 잊지 말고 리그를 치뤄야할 것이다. 12월 14일 수원 GS칼텍스전 - 3-1 승('''25-19'''/12-25/'''25-19'''/'''25-22''')[[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3839|경기 기사]] 13일 기업은행이 김희진이 트리플 크라운을 수립하고 김유리의 탈망효과가 터지면서 흥국생명의 발목을 잡아주며 그나마 여유있게 경기에 나설 수 있지만... 이길 가능성이 없다면 빨리 수건 던지는 게 나을수도 있는 경기. --홈경기고 지난 시즌에도 이랬다가 더럽게 욕 먹었는데?-- 지난 경기가 보약이 된 경기였다. --하기사 한세트 14회 듀스 접전을 이기는 것이 쉬운 거는 아니다-- 에밀리가 25점에 공성률 50%를 넘기는 맹폭을 필두로, 양효진이 18점, 황연주가 15점으로 지원포격을 하며 캣벨(22점)과 이소영(15점), 배유나(12점), 한송이(11점)가 분전한 GS를 박살냈다. 덤으로 지난 두 경기에서 각각 이운임, 최재효가 5세트에서 저지른 오심으로 인해 희석시킨 승리의 희열을 제대로 느낄수 있던 경기. GS가 한송이를 황연주와 맞물리게 배치하고 표승주 대신 들어간 강소휘의 대포알 서브--이거 뺴고 공격은 메롱이었다-- --이소영 대포알 서브는 왜 봉인함?--를 앞세워 2세트를 따고 유독 이소영과 배유나가 미치긴 했지만, 3세트 시작 전 모기업 직원들과 팬들이 왜 이겨야하는 지 이유를 깨우면서 3,4세트 결정적인 상황을 기막히게 넘기고 이겼다. 그 이유는 바로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3842&date=20151214&page=14|양주장 생일]]이었다... 결정적인 차이는 바로... 외국인 싸움과 세터. 캐서린 벨이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472&article_id=0000003841&date=20151214&page=15|향수병 드립]]을 먹을 정도로 무릎 부상 후유증과 시몬처럼 라이트-센터 멀티로 활용하는 게 무리인데도 그렇게 기용하여 욕을 거하게 먹고 있는데--별명인 배영자가 오죽하면 "배구 영 못해서 자신없어"라고 보인다더라-- 비해, 에밀리는 그야말로 처음에 이도저도 아닌 선수 뽑았다고 욕 먹은 것을 이제는 리그 탑으로 평가 받아도 당연할 정도의 활약을 했으니... 세터에서도 염혜선이 --나 닭장 싫다고라고 외치듯-- 그야말로 미친 토스워크를 선보이며 팀 범실이 많았던 점(17-14)을 상쇄시켜버렸다. 이러면서 흥국과의 격차를 8점으로 벌리면서 일단 전반기 1위는 확정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22017&date=20151214&page=15|그래도 방심은 없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volley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700242&date=20151214&page=14|올스타 득표 1위라고 인터뷰한 효진 주장 왈]] 12월 17일 인천 흥국생명전 - 3-0 승('''25-23'''/'''25-22'''/'''25-1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450&article_id=0000018624|경기 기사]] 맞대결마다 풀세트지만 GS전과는 달리 유독 맛이 가면서 지는 경기다. 특히 유독 계양서는 병맛인 것[* 13-14시즌 처음 활용 당시 계양 원정은 3전 전패였다.]도 문제. 하지만, 지난시즌 폴리 타임의 장소이고, 전 포지션 다 따져봐도 압도적으로 밀리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겨야만 후반기와 우승에도 큰 도움이 될 상황. 일단 인삼전 도중 발목을 다친 이재영의 출전여부가 1차 변수이고, 2차 변수는 거미줄 수비후 다방 공격의 시작점을 아작낼 서브 컨디션이 최대 관건. 14일 GS칼텍스를 3대1로 이기면서 승점 32점으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지은 후 경기.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 빡빡하거나 여유있는 선두 질주가 결정될 것이다. 설령 승점 추가 없이 진다고 해도 기업은행, 흥국생명의 남은경기 결과는 영양을 미치지 못하지만 2위와 승점 차이는 최소 2점에서 최대 10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GS칼텍스전 이지만 흥국생명이 승점 3점 추가하고 17일 경기에선 이재영 출전한다고 생각하고 경기하는게 속 편하다. 기업은행은 1승은 고사하고 승점 1점도 못챙긴 도로공사와 경기가 남았지만 기업은행이 2위를 하려면 도로공사에 무조건 승점 3점 가져오고 흥국생명이 남은 2경기에서 추가 승점이 3점 이하가 되어야 2위이기 때문에 사실상 흥국생명이 2위 가능성이 크다. 흥국생명에 져도 1위지만 후반기 여유있게 가려면 흥국생명에 이기는 것이 가장 좋다. 흥국생명의 팀 리시브 성공률은 5위이므로 리시브 라인을 붕괴시킨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 한유미가 황연주를 대신하여 11점을 뽑으며 에밀리(17점)-양효진(16점)을 지원해 주었고, 블로킹 14-3으로 압살하며 이긴 경기. 그러나 테일러가 경기 전날 연습 도중 발목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1, 2세트에서는 영 시원치 못하게 경기하여 접전으로 간 것은 문제였던 경기였다. 1세트에 고유민-한유미 교체 투입으로 에밀리를 각성시키고 공격을 분산시키며 이재영 말고는 아무도 없는 흥국을 멘붕으로 만든 것이 승리의 요인.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223968|양감독님 왈]]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ket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701809|박감독님 왈]] 이제 성탄절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기다리자. 라운드 결산 - 4승1패 승점 13점. 12일간 5경기를 치르는 라운드에서 이번에는 도공전 패전으로 전승은 무산되었지만 승점 행진은 유지 중이다. 다만, 체력 부담도 있긴 했지만 이후 경기마다 살짝 아쉬운 세트(인삼전 2세트, GS전 2세트, 흥국전 1,2세트)가 여러차례 있으면서 청심환을 끼게한 것은 우려할 요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